한은 "중국 영향 제한적..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6-01-05 10:28
한국은행은 긴급 금융·외환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논의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회의에서 각 해외사무소로부터 현지 금융시장 동향을 보고받았습니다.

한은은 중국 주가 급락으로 인한 시장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보고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