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내 이름, 너무 못생기게 태어나서…"

입력 2016-01-05 08:55


▲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내 이름, 너무 못생기게 태어나서…"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작명 비화가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지난해 4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당시 김고은은 "내가 태어났을 때 너무 못생긴 아이가 나온 거다. 그래서 간호사 분들이 아빠한테 돈 많이 버셔야겠다고 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버지가 커가면서 예뻤으면 좋겠다고 해서 '고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고은, 박해진, 서강준, 이성경 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4일 첫 방송 됐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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