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50세 연상과도 사랑할 수 있다"…충격적인 연애관

입력 2016-01-05 08:25
수정 2016-01-05 14:24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 방송 1회 만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의 연애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 쇼케이스에서 "실제 50살 연상의 남자와도 사랑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은 자기가 원한다고 생기고, 원치 않는다고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도 감정이 생겨버리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이어 "그 대상이 50세 연상이어도 감정이 이미 생겼다면 안타깝지만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4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1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을 중심으로 한 연이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