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아시아의 미' 창조하는 기업으로"

입력 2016-01-04 15:16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아시아의 시대로 점차 세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아시아의 미(美)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라며 "겸손한 도전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4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6년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했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올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을 임직원들이게 당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6년 글로벌 확산과 디지털 리더십 확보, 리테일 역량 고도화, 미래 경영 혁신, 질적 경영 체질화, 인재 경영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