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숨', '빌리프' 등 경쟁력있는 럭셔리 브랜드로 중화권과 해외지역에서의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석용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회사는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성장을 이뤘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선도를 위해 앞으로 다가올 위기들을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외사업 성장 지속을 위해 차 부회장은 "최근 몇 년간 중화권을 중심으로 력셔리 이미지의 '후'를 통해 큰 성과를 창출했는데, 성장 잠재력이 큰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사업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하는 등 해외사업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