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 언니 채시라, "예물로 다이아 귀걸이 준다는 말에..." 진짜?

입력 2016-01-04 11:50


채국희 언니 채시라, "예물로 다이아 귀걸이 준다는 말에..." 진짜?

채국희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채국희 언니 채시라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채시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성형 수술을 커녕 귀도 뚫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는 한혜진의 말에 "결혼할 때 처음으로 귀를 뚫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채시라는 "우리 집안은 매우 엄격했다"라며 "몸에 칼을 대는 것이 용납이 불가능했다. 그러다 결혼할 때가 되자 '이제부터는 출가외인이니 네 마음대로 하라'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예물로 다이아 귀걸이를 준다는 말에 시어머니의 손을 잡고 귀를 뚫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