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하니, 이상형 고백 "상남자 좋아해"

입력 2016-01-04 10:53
▲'스타킹' 하니 (사진=SBS)
걸그룹 EXID 하니가 독특한 맨발 묘기를 선보였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2AM 창민이 제보하는 ‘성수동 발찍녀’로 등장했다.

하니는 ‘성수동 발찍녀’에 대해 “과거에 명절 때 일이 없어서 숙소에 남아 있었다. 심심해서 발로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렸는데 그게 해외뉴스까지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가락 사이로 핸드폰을 고정하고 셀카를 찍어 ‘발찍녀’의 존재를 입증했다.

이에 MC들은 “세 명도 찍을 수 있냐”고 물었고, 하니는 문제없다는 듯 한 발로만 균형을 잡고 서 있는 채로 발 셀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니는 최근 JYJ 멤버 김준수와 열애를 인정해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킹’ 녹화는 하니가 열애를 인정하기 전에 이뤄졌지만, 이날 녹화에서 그는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 “상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니의 놀라운 능력이 공개되는 ‘스타킹’은 오는 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