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57세 늦장가 "운명같은 만남"…16일 결혼식

입력 2016-01-04 10:37


배우 김하균(57)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4일 여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하균은 16일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하균이 절친한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김하균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그녀는 예뻤다' '육룡이나르샤'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중이거나 출연한 감초 연기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