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협박당한 사연은? "2002년 이후 안가"

입력 2016-01-04 09:50


▲'마리텔' 안정환,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협박당한 사연은? "2002년 이후 안가"(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안정환이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협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에 출연한 김성주와 안정환은 '슛~ 볼은 나의 친구'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2002년 월드컵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주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승리한 이후 무적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하겠다고 협박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아내가 혼자 가서 이삿짐을 싸서 왔다.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에 가지 않았다"라며 "그만큼 그 나라는 축구를 사랑한다. 인생이 축구인데 얼마나 화가 났겠냐. 두렵지만 이해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안정환은 "A매치 중계가 있어도 이탈리아는 안 간다"라며 "그 나라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혹시나'해서다. 그래도 피자와 파스타는 많이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