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

입력 2016-01-04 08:52
수정 2016-01-04 14:42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 첫 방송된 가운데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이상아의 과거 누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이상아는 지난 2004년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해 팬들 사이에 큰 화두를 던지며 이슈를 모았다.

특히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개한 일주일 만에 접속건수 20만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상아는 누드를 찍는 조건으로 약 3억5천만원을 받는 등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아는 과거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해 "당시 누드 촬영을 한 일을 후회한다.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아역스타라는 이미지로 역할의 제한을 우려해 누드 촬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그리고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