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달수♥채국희, '천만 요정'의 핑크빛 로맨스…"업계에는 이미 알려져있다" (사진=영화 '도둑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스틸컷 )
[김민서 기자]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지인들에게도 서로를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해왔으며,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를 알고 있다고 전해졌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동생이자 개성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오달수는 영화 '괴물', '7번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일곱 편의 출연작이 모두 1천만 관객을 돌파해 '1천만 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연극과 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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