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이청아가 김동욱과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전했다.
3일 방송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 9회에서 이청아가 김동욱과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이청아가 최민을 좋아한다고 오해했던 김동욱의 마음을 풀어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윤소담(이청아 분)은 자신이 강윤재(최민 분)를 좋아한다고 오해한 차기준(김동욱 분)때문에 난감해했다. 소담은 기준이 전화를 걸어와 기타를 치며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를 듣고, 포근한 마음에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또, 소담은 혼잣말로 “무슨 노래를 이렇게 잘해. 가순 줄 알았네. 사장님 못 하시는 게 뭔가요”라며 기준을 찾아가 오해를 풀어준 것.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소담은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갑자기 자신을 좋아한다 고백하는 기준에, 그의 볼에 뽀뽀를 하고 부끄러워하며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어, 둘은 각자의 방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며 연인 사이가 됐음을 암시했다. 이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청아와 김동욱은 달콤한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새해부터 핑크빛 모드 설렌다~”, “이청아, 풋풋한 연애의 시작 축하해요! 앞으로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이청아,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청아가 김동욱과 풋풋한 연애의 시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E채널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