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출연료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한국 영화 남자배우들의 출연료 분석 자료에 따르면 조승우는 2011년 '퍼펙트게임' 이후 3년 만에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하면서 6억원을 받기로 계약했다.
또한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주인공 지킬 역을 맡아 회당 1,800만원, 80회 출연에 14억4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킬앤하이드'를 제작한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과거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우의 티켓파워에 비춰봤을 때 그 정도 대우는 합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