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랩 몬스터 영어 실력 눈길

입력 2016-01-03 11:41
▲(사진=JTBC 뇌섹남 문제적 남자 캡처)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공연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랩몬스터의 영어 실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4년 '마마 어워즈 홍콩 편'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는 "(영어로) 이곳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오늘 펼쳐질 무대도 기대가 된다. 방탄소년단만의 무대를 기대해주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준비하기 전에 많은 노력과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무대를 하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는 없다. 그저 우리의 무대를 지켜보시면 방탄소년단만의 모든 열정을 볼 수 있을거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