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조인성 차태현…이광수 전화에 '미안 문자' 폭소

입력 2016-01-02 23:40
수정 2016-01-02 23:44
▲(사진=SBS 런닝맨 캡처)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이 모범 납세자 후보에 오른 가운데 조인성의 런닝맨 출연 방송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 VS 100’특집 편에서는 이광수가 '한류스타' 조인성 섭외에 나섰다.

당시 조인성은 이광수 전화를 받고 “누구세요? 잘못 거셨어요”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당황한 듯“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이다. 가끔 이 형이 이렇게 장난을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광수는 조인성을 다시 섭외하려 했으나, 조인성은 "(이광수에게) 나는 너의 지인이 아니다. 친하게 생각했다면 미안”이라고 문자를 남겨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