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500만 돌파 황정민, ‘전도연 내 스타일 아니야…엄마 목소리 같아 싫어

입력 2015-12-31 21:29



히말라야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이 전도연에 대해 언급했던 사실이 화제다.

그는 과거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 전도연 편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MC 신동엽이 "전도연과 사귀고 싶었다"고 말하자 "나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전도연의 인상에 대해 "맑은 기운이 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전도연의)목소리가 어머니 목소리 톤과 너무 비슷해서 싫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