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사나이들의 축제에 선다...결과는?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예멜리야넨코 효도르(39)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응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일본 정부가 러시아 격투기 스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를 활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지난 24일 “일본과 러시아의 우호 관계 발전에 공헌한 점을 평가하는 취지에서 하세 히로시(馳浩) 일본 문부과학
이 표도르가 출전하는 경기장에 격려차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 일본의 종합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를 제패했던 효도르는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격투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효도르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 FF 연말 이벤트’에서 싱 자이딥(28, 인도)과 맞붙으며 현역에 복귀하게 된다.
효도르 아끼는 러시아 푸틴...어떤 응원 메시지 효도르에게 보낼까
효도르, 사나이들의 축제에 선다...결과 기대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