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코스콤 사장이 2016년도에는 핀테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대체인증 기술 확보를 통한 인증사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부분 등에 핀테크를 접목해 나가는 등 미래에 대비한 사업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자본시장 IT리더로서의 역할론도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KRX 지주회사 전환은 코스콤에게 큰 변화인 동시에 기회의 장이 되는 만큼, 지주그룹의 시너지를 높이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KRX와 공동으로 자본시장 IT인프라 플랫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체 금융투자 솔루션의 해외 수출을 위해 국가별 맞춤식 개발 방식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사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인사부문에서는 성과중심 제도를 시행해 건전한 경쟁문화를 조성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