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연기대상' 황정음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시선 힘들어"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정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5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가수 출신 연기자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황정음은 "'가수하던 애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라는 시선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 출신 배우로 꾸준히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MBC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한 그는 30일 방송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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