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이수근 "무명시절 월세 4만원 없어서..."

입력 2015-12-31 12:05
▲(사진=tvn 신서유기 캡처)

타임아웃 이수근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도 새삼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당시 방송에서 "무명 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이수근은 "월세 4만 원도 마련하지 못 해 빈 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