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장훈 "이혼후 쿨하게 지내, 안부 통화하는 사이" SBS연예대상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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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서장훈이 이혼 후에도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연 서장훈 관계자는 31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이혼 후에도 워낙 쿨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안다"며 "각자 1년 동안 바쁘게 활동했고 방송, 예능인들이 한데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의 자리이니 만큼 자연스럽게 참석한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오정연은 한 방송에서 "서장훈과 가끔 통화도 하고 상의한다"고 밝혔다.
서장훈 오정연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연예대상2015'에서 2012년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재회했다. 이날 서장훈은 '힐링캠프'와 '동상이몽'으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오정연은 '주먹쥐고 소림사'로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았다.
시상자로 나선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신인상 축하하고 동료 분들에게 쭉 돌아가며 인사 좀 드려라"고 했다. 이어 김구라는 “맘 편해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굉장히 난감하고 불편하다"며 오정연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오정연 서장훈 "이혼후 쿨하게 지내, 안부 통화하는 사이" SBS연예대상 재회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