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처음으로 4K 울트라HD급 화질의 노트북 PC를 국내 시장에 내놨습니다.
가격은 219만 원으로, LG전자는 사진 보정이나 도면 작성, 게임 등을 자주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초고화질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크기는 15.6인치, 무게와 두께는 각각 1.89kg, 19.9mm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에 인텔의 최신 CPU인 6세대 코어 'i7'이 적용돼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처리 성능이 30% 가량 좋아졌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SSD, HDD 두 개의 저장장치가 탑재돼 부팅, 데이터 처리가 빠르고 3GB의 영화 300편을 저장할 수 있을 만큼 저장 공간도 넓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