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유가하락 여파에 0.8%↓

입력 2015-12-31 09:22
수정 2015-12-31 09:22


뉴욕 금가격이 뉴욕유가 하락 여파로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3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8.20달러(0.8%) 떨어진 1,059.8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금가격 약세는 연말 한산한 거래 속에 달러 강세분위기가 상존한 데다 뉴욕유가 하락에 따른 낮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