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홍콩 마비시킨 '한류스타'의 인기…주최측도 놀라

입력 2015-12-31 08:54


▲ 서인국, 홍콩 마비시킨 '한류스타'의 인기…주최측도 놀라 (사진=젤리피쉬)

[김민서 기자] 한류스타 서인국이 홍콩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서인국은 홍콩 최대 규모 쇼핑몰 APM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 날 공항에는 서인국을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행사 현장 또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동방일보(東方日報), 애플데일리 등 홍콩 주요 매체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해 현지에서의 서인국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서인국은 공항에 온 팬들을 향해 일일이 인사하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행사장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팬의 카메라를 전달받아 직접 영상을 찍어주고, 팬의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노래를 불러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주최측과 현지 언론 역시 예상보다 더 뜨거운 서인국의 인기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한 서인국의 모습에 “서인국은 참 친절한 사람이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 현지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 이후 귀국한 서인국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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