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5000원 한우갈비탕, 비법육수로 푸짐하게 '가격은 절반'

입력 2015-12-30 18:53


‘생방송투데이’ 5000원 한우갈비탕, 비법육수로 푸짐하게 '가격은 절반'

값싸고 푸짐한 한우갈비탕 맛집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살맛나는 맛집’ 코너에서는 추위를 한방에 물리칠 수 있는 갈비탕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맛집의 갈비탕 비법은 갈비와 양지고기에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비법육수로 정성껏 끓여 만든 육수에 있었다. 특히 5000원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 한우 밑등심을 넣어 푸짐하게 끓여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맛집의 주인은 “갈비탕 한그릇의 원재료값만 4800원”이라며 “200원 남지만 가스비, 인건비 등을 내고 나면 손해다. 다른 고기도 팔고 있어서 홍보차원에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향에서 소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고기를 제공받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고기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생방송투데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맛집의 상호는 ‘탁구네 한우’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636-8번지에 위치해 있다.

‘생방송투데이’ 5000원 한우갈비탕, 비법육수로 푸짐하게 '가격은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