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물농장 캡처)
'제 2의 지구' 화성 탐사에 원숭이를 보낼 예정이다.
복수의 외신은 최근 러시아 우주 연구소 측이 원숭이를 화성 탐사에 보내기 위해 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측은 화성 탐사선에 탑승할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집중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2년 간 훈련을 받게 될 원숭이들은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달탐사 프로젝트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달 탐사 1단계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550㎏급 시험용 달 궤도선을 개발하고 발사할 계획이다
달 탐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우주개발 사업이다. 궤도선과 착륙선을 자력으로 개발하고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