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호주行, 무한도전서 스트레스 높게 나와

입력 2015-12-30 17:42
수정 2015-12-30 18:15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정형돈 호주

개그맨 정형돈 호주行, 무한도전서 스트레스 지수 높게 나와

인기 개그맨 정형돈이 호주로 '힐링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27일 가족과 함께 호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 측은 “정형돈이 지인들에게 호주에서 쉬고 오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정형돈의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No스트레스’ 편에서 멤버들의 스트레스 순위가 공개됐다.

당시 멤버들은 자가진단, 풍선을 이용한 심리 상담, 꿈 분석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실제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와 상담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형돈은 고용안전에 대해 불안감과 뾰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첨단 공포 등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는 “정형돈 씨가 오프닝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불안하다는 심리적인 표현”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