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뜨더니 연예인병(?) 정상훈 폭로에 '움찔'…"나 원래 그래"

입력 2015-12-30 16:44


꽃청춘 정우, 뜨더니 연예인병(?) 정상훈 폭로에 '움찔'…"나 원래 그래"

'꽃보다 청춘' 정상훈이 정우에 대해 "뜨더니 연락이 뜸해졌다"고 폭로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꽃청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상훈은 "원래 조정석을 만나 술 한잔하는 자리였는데 그곳에 정우가 있더라. 사실 정우가 잘 되고 나더니 연락이 뜸해졌다. 그래서 1년 만에 만나게 된 순간이었다. 원래 이름도 정국이지 않나?"고 말했다.

이에 '꽃청춘' 정우는 "형은 매번 돌잔치, 생일 때만 연락을 한다. 그거 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나? 원래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잘 하는 편도 아닌데 경조사가 있을 때만 연락을 해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꽃청춘)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네 명의 배우가 모여 좌충우돌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체험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45분에 첫 방송.



꽃청춘 정우, 뜨더니 연예인병(?) 정상훈 폭로에 '움찔'…"나 원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