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흥국 2016년 점괘 질문하자 답변은?

김구라, 김흥국 2016년 점괘 질문하자 답변은?

김구라와 김흥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리텔' 김구라가 김흥국에게 돌직구 발언을 했다.

김구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격투기 선수 김동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판타스틱4' 멤버인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과 함께 출연해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사주에 관한 방송을 진행하게 된 김구라는 "우리 스태프들 중에 오만상이 다 있다"며 스태프들을 소환했다. 이에 한 스태프가 등장했다. 김구라는 그를 보고 "이 분은 보면 매일 홍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사주 전문가 박성준은 "홍조를 띠는 건 음주를 좋아하거나 욕구불만이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흥국은 "홍합탕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썰렁한 농담을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이 분이 2016년에 잘 되는 게 맞냐?"며 앞서 박성준이 김흥국에게 내린 점괘에 대해 말했다. 박성준은 "이런 멘트를 해도 괜찮은 활약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MBC 연예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