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뽀얀 피부+러블리 눈빛' 촬영장 밝히는 미모 발산

입력 2015-12-30 10:55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사진=SBS)
배우 양진성의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여주인공 박수경 역으로 열연할 양진성이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청순과 러블리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낸 것.

양진성은 드라마 속 직업인 패션 디자이너답게 단발머리에 세련된 의상으로 ‘도시여성’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뽀얀 피부와 사랑스러운 눈빛은 물론 아침 햇살 같은 미소로 남심을 녹이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박순천(이진숙 역)과의 촬영에서는 실제 딸 같은 다정함과 애교를 보여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진성은 긴 시간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끝까지 웃으며 밝게 촬영에 임해 모든 스태프들을 ‘예쁨 바이러스’에 전염시켰다고. 이에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양진성이 출연하는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촬영장에 ‘예쁨 주의보’를 발령시킨 양진성이 활약할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후속으로 오는 2016년 1월 4일부터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