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촬영장에 통 큰 '수상 턱' 쐈다…푸짐한 야식차 '훈훈'

입력 2015-12-30 10:18


▲ '장영실' 송일국, 촬영장에 통 큰 '수상 턱' 쐈다…푸짐한 야식차 '훈훈'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국민배우 송일국이 '장영실' 촬영장에 통 큰 ‘수상 턱’을 쐈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장영실’로 변신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송일국이 29일 '2015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여 드라마 촬영현장에 야식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송일국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쏘려고 했는데 오늘이 그날! 꼭 상 받아서 쏘는 줄 알겠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의 야식차에는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등 각종 간식이 가득 채워져 있어, 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매진하는 스태프들에게 에너지를 더했다는 후문.

송일국은 드라마 '장영실'에서 ‘장영실’로 분해 노비로 태어나 자신의 신분을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이끌었던 장영실의 업적들을 새로이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 '장영실'은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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