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고아라와 '응답하라 1988' 촬영장 깜짝 방문…"훈훈"

입력 2015-12-30 09:51
수정 2015-12-30 11:17


▲ 꽃청춘 정우 (사진: '응답하라 1988' SNS)

'꽃청춘' 정우, 고아라와 '응답하라 1988' 촬영장 깜짝 방문…"훈훈"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정우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꽃청춘' 정우가 tvN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방문했던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응답하라 1994' 남녀 주인공인 정우와 고아라가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향해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세요"라고 덕담을 전했고, 이어 정우는 "너무 힘들겠다. 되게 귀엽다. 좋다. 내가 연기 할 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꽃청춘' 정우는 "너무 넋놓고 있다가 그냥 다녀왔다. 당황스러웠다"며 여행 소감을 밝혔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청춘 정우, 훈훈하다", "꽃청춘 정우, '응사' 그립다", "꽃청춘 정우, 멋지네", "꽃청춘 정우, 여전히 잘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