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11월 주택대출 평균 금리 3%대로 반등

입력 2015-12-30 12:00
은행권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3%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평균 연 3.04%로, 한 달 전보다 0.1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7월부터 넉달간 2%대를 기록하다 지난달 3%대로 올라섰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신용대출을 포함한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평균 연 3.16%로 한 달 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은행권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66%로,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