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증시 헤드라인> - 9:30

입력 2015-12-30 10:41
▲ 재계 총수 신년 경영화두는 ‘핵심 경쟁력 확보’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주요그룹 총수들은 내년에 핵심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 개편에 무게를 둘 전망입니다, 재계 총수들은 내실강화, 신성장 동력 등의 내용을 담은 신년 메시지, 새해 경영방침을 임직원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 기업 체감경기 ‘냉랭’…美금리·저유가 여파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12월 BSI가 지난 10월 71을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과 미 금리인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분식회계 의혹 대우조선 회계감리 착수 결론

금융당국이 수 조원대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회계감리에 착수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회계감리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11월 산업생산 0.5% 감소…수출·광공업 부진

지난 11월 전체 산업생산이 수출과 광공업 생산 부진의 여파로 두 달 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