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타 하차, 일본 대타 누구?…"타쿠야, 일리야 복귀 가능성은?"

입력 2015-12-30 02:11
수정 2015-12-30 02:21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타 하차, 일본 대타 누구?…팬들 "타쿠야, 일리야 다시 데려오길"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 유타가 전격 하차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상훈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올해 세계의 빅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방송 말미 비정상회담MC 유세윤이 유타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유세윤은 유타가 본인의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비정상회담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유타는 "정말 많은 경험이 됐다"며 "아무 것도 몰랐는데 도와주신 형들과 비정상회담 스태프들께 감사한 말을 전한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타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비정상회담 새멤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많은 애청자들이 "일본대표는 꼭 필요한만큼 테라다 타쿠야를 다시 복귀 시켰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애청자들은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대표)도 보고 싶다" "타쿠야, 일리야 복귀 가능성은 없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타쿠야는 비정상회담 자매(?)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 중이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새 멤버로 누구를 뽑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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