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캡처)
8호선 별내선 착공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인 '별내선'이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별내선 공사현장인 구리시 구리광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8호선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을 잇는 12.9㎞의 지하철 노선이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구리~서울 잠실까지 이동시간이 17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2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일산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일산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내년 중 시설사업기본계획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