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당돌한 여자 서주경, 올불 달성 "노는 여자들에게 인기"

입력 2015-12-30 00:00


'슈가맨' 당돌한 여자 서주경, 올불 달성 "노는 여자들에게 인기"

'슈가맨'에 '당돌한 여자'를 부른 서주경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가수는 다름아닌 '당돌한 여자' 서주경.

서주경의 등장에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불을 켜, MC들을 놀라게 했다. ‘슈가맨’ 최초의 올 불을 달성한 것.

서주경이 1996년에 발표한 트로트곡 ‘당돌한 여자’는 18년 동안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히트곡이다,

이날 20대의 한 남성은 “노래방 가면 여자애들이, 많이 불러서 이름이랑 노래 제목까지 다 알고 있었다. 잘 노는 여자 친구들이 많이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가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임주리였다.



'슈가맨' 당돌한 여자 서주경, 올불 달성 "노는 여자들에게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