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웠니?" 스크린에서 만나는 영국 인기드라마 '셜록'

입력 2015-12-29 18:22
수정 2015-12-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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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셜록 버전 응답하라 1890'이라고 하면 될까? 빅토리아 시대로 돌아간 '셜록'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2014년 1월 방영된 시즌3을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팬들을 애태운 지 2년 만이다.

2010년 BBC에서 제작한 시즌제 영국 드라마 '셜록'은 추리소설 '셜록 홈즈'의 스토리와 감수성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해 평단의 호평과 팬들의 인기를 한꺼번에 잡은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천재 탐정 '셜록'과 그의 조수 '왓슨'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성해왔다.

2년 만에 공개되는 만큼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셜록: 유령신부'. 각본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븐 모팻'이 밝히는 이번 에피소드만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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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수 많은 셜록덕후들을 양성한 공동작가 '마크 게티스'(좌)와 '스티븐 모팻'(우)</p>

<p align="left">시대적 특성이 담긴 특별한 분위기가 첫 번째 매력이다. 산업혁명의 화려한 성공 뒤에 가려진 빈부격차와 강력범죄가 공존하는 런던,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가 활동했던 등골이 오싹해지는 연기 가득한 어두운 골목길이 이번 에피소드의 배경이다. '스티븐 모팻'은 "그 시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원작의 오싹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시도할 좋은 기회"라고 밝혀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의 셜록을 예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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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신사로 변신한 빅토리안 셜록 홈즈를 만나볼 수 있다</p>

<p align="left">새롭게 변신한 두 캐릭터를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되겠다. 거만하고 무례한 성격의 셜록이 이번 에피소드에선 세련된 빅토리아 시대의 신사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항상 티격태격하는 동료 존 왓슨은 조금 더 깐깐한 모습으로 달라질 예정이라고 밝혀 두 주인공의 브로맨스가 어떻게표현될지 궁금해진다.

또한,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15분 길이의 특별영상에는비하인드씬과'스티븐 모팻'과 함께하는 촬영장 소개가 포함되어 색다른 재미를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팬들에게 새해 선물과도 같을 '셜록: 유령신부'는 1월 2일 개봉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