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다이어트 비법이 '변한 남편모습'…고현정은 폭풍 걷기?
배우 이재은이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복귀를 알리며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에는 양진성 서하준 장승조 이재은 박순천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은은 통통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과거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아 관심을 끌었다.
과거 이재은은 "가정주부로 지내다 보니 살이 쪘다. 또 살쪄도 괜찮다고 하던 남편이 변했다"라며 다이어트 이유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늘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재은의 복귀작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그리고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방송.
한편 연예인의 다이어트가 이목을 끌면서 고현정이 되찾은 왕년 얼굴에 다이어트 비결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기자간담회에서 고현정은 "운동을 평소에 잘 안 한다. 밖에 나가는 것도 꺼린다. 그런데 이번에 나 스스로 약속한 것이 있다"고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많은 행운을 타고 났는데 그 행운을 대하는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았다. 요즘에는 무작정 걸어다닌다. 매일 2시간 반 씩 걷는다. 이런 산책이 나한테 이렇게 잘 맞는줄 이제 알았다. 걸어다녔더니 생각지도 않게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재은, 다이어트 비법이 '변한 남편모습'…고현정은 폭풍 걷기?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