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봇 운전사 고속도로 첫 질주
독일에서 무인 자동차(로봇 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고속도로를 주행해 화제다.
'독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29)은 최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최초로 아우토반에 무인 자동차를 위한 시험 구간이 생겼다"며 "고속도로에서 시험 운행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무인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은 어찌보면 도심보다 쉬울 수 있다"며 "고속도로에서는 직진만 하면 되는 등 교통 규칙이 단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서는 이미 무인차 대중화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정부에서 무인차 사고 관련 법규를 만들고 있다.
한편, 하이브리드 전기차 주차료 50% 감면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내년 6월부터 공터 주차장에 전기차를 주차하면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