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의 배우 이재은이 아침드라마로 찾아온다.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12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진성 서하준 장승조 이재은 박순천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은은 통통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과거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아 관심을 끌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이재은은 지난 2011년 한 방송에 출연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1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힌 이재은은 "가정주부로 지내다 보니 살이 쪘다. 또 살쪄도 괜찮다고 하던 남편이 변했다"라며 다이어트 이유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 4일 첫방송될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그리고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방송 시작.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