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마담 앙트완' 촬영장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마음도 훈훈'

입력 2015-12-29 14:13


▲성준, '마담 앙트완' 촬영장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마음도 훈훈'(사진=드라마하우스)

[조은애 기자] 배우 성준이 '마담 앙트완'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안겼다.

성준은 25일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촬영장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밥차를 선물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촬영에 나선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날 성준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이 최대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메뉴부터 고민을 거듭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든든한 식사에 이어 몸을 녹일 수 있는 커피와 음료까지 준비하는 센스로 현장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그는 내내 자리를 지키며 스태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등 살갑게 챙겼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늘 스태프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성준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한예슬(고혜림 역)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성준(최수현 역)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2016년 1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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