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설립되어 매년 해외수출 증가율 100%의 고성장을 거듭하며 해외시장 뷰티솔루션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스카이바이오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중국 충칭시 주도로 오픈한 충칭시미용건강산업단지에 입주한 스카이바이오가 충칭시미용건강산업단지 오픈식 일정 일환으로 오늘 29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유력 바이어들 100여명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 것.
오픈식 다음날인 29일 단지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된 오늘 설명회에는 중국 온라인 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바이오는 설명회를 통해 간단한 회사 소개와 함께 대표 인기 제품인 '엘피엠 골드 세럼 인텐시브(LPM GOLD serum intensive)'를 비롯해 먹어도 되는 친환경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스카이바이오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내 서울에 20여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주요사업부분은 화장품 제조와 도소매, 의료기기, 화장품 연구개발, 의료성형병원 컨설팅이며, 미국과 독일 등 세계 유명 의료, 미용기기 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을 통한 독자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화장품 사업 외에도 성형미용학회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엘피엠 골드 세럼 인텐시브는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러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수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엘피엠 골드 세럼 인텐시브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메조솔루션을 이용하여 부종을 완화하고 지방분해를 도와 균형감 있는 얼굴, 갸름한 얼굴 라인을 만드는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한편 중국 충칭시 주도로 12월 28일 오픈한 충칭미용건강산업단지는 28일 오픈식 당일과 29일 양일간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유명 바이어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입주 업체들의 제품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28일에는 원료사에서 완제품 화장품 회사로 변신을 선언한 ATC와 신화코스메틱, 자이 등과 함께 한국 대표 화장품 밴더 중 한 곳인 한성,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화장품 밴더사인 GPN의 제품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29일에는 먹는 마스크팩이란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카이바이오와 리더스베이비를 통해 유아용 시장에 뛰어든 유통 밴더사 삼안의 제품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29일 오후에는 직접 해외 바이어들과 충칭미용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 기업이 1:1 미팅을 진행, 직접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