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르꺼러, 비매너 논란 보니…147kg 거구 경기 종료후 계속 파운딩 '눈살'

입력 2015-12-29 13:37
수정 2015-12-29 13:39


아오르꺼러 최홍만 아오르꺼러 비매너

아오르꺼러, 비매너 논란 보니…147kg 거구 경기 종료후 계속 파운딩 '눈살'

아오르꺼러의 비매너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오르꺼러는 지난 26일 오후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7' 대회에서 김재훈과 대결을 펼쳤다.

아오르꺼러는 계체 전부터 거친 말과 조롱 섞인 제스쳐와 함께 147kg이라는 엄청난 몸무게가 화제를 모았다. 경기 시작 후 아오르꺼러는 김재훈을 압도하면서 파운딩으로 이어갔고 단 24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오르꺼러는 경기 종료 후 주심의 만류에도 김재훈에 계속 파운딩을 퍼부어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특히 아오르꺼러는 세컨을 보던 권아솔이 항의하자 공격할 듯한 제스쳐를 취해 비난을 샀다.

아오르꺼러는 오는 2016년 3 월5일 서울 장충체육관 혹은 4월 중국대회에서 최홍만과 4강 대결을 펼친다.

아오르꺼러, 비매너 논란 보니…147kg 거구 경기 종료후 계속 파운딩 '눈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