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임직원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

입력 2015-12-29 14:42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29일,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1,800여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금연이나 독서 등 개인적인 희망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 마다 기부액을 적립해 연말에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입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벤트성 기부가 아닌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해 나눔의 참된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직원공제회은 2012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4년간 적립된 누적 기부액 총 7,900여만 원을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등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