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서울대 출신 김형규, '공부 잘하는 비법' 공개

입력 2015-12-29 10:50
▲'1 대 100' 김형규 (사진 = KBS)
원조 뇌섹남 김형규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줄곧 전교 1등을 했다던 김형규에게 공부 잘하는 비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형규는 "첫째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그래야 재밌게 할 수 있다"고 밝혔고, "둘째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한다. 함정이 뭔지 파악해 내야한다"며 공부 잘하는 비법 두 가지를 공개했다.

이어 김형규는 "하지만 1대100은 문제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다"라며 1대100 퀴즈에 대한 걱정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원준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형규와 김원준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9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