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4]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요거트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입력 2015-12-29 09:52
수정 2015-12-29 17:45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 빛을 발하다 4편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에 참여한 요거트 유산균 바이오 전문 기업 (주)후스타일이 최근 다양한 요거트 제품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주목받고 있다. 2005년에 설립한 (주)후스타일은 '매력적인 경험을 창조하여 전 세계에 확산시키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인과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한다'는 브랜드 경영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요거베리’, ‘I'm Yo(아임요)’, ‘요거베리라이프’ 등의 대표브랜드를 전 세계 각국에 런칭했다. 또, 브랜드들을 체계적이며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국내외 브랜드를 꾸준히 보호 및 관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요거베리’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는 김진석 대표

(주)후스타일의 대표 브랜드 ‘요거베리’, ‘I'm Yo(아임요)’, ‘요거베리라이프’를 소개하면, ‘요거베리’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요거트 디저트 글로벌 프랜차이즈다. ‘I'm Yo(아임요)’는 전문가의 선택이라는 신조로 직접 원료 개발과 공급을 하는 카페 원재료 전문 브랜드로 기존 시장과 차별화했다. 또한, 이커머스마켓 플레이스인 ‘요거베리라이프’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주목받았다.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으로 탄생한 브랜드 ‘I'm Yo(아임요)’



요거베리 요거트, 요거베리 치즈 메이커 제품. 후스타일은 자사의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와 요거베리 치즈 메이커가 누적판매 100만대와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후스타일은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기업성장에 급물살을 탔다.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으로부터 기업운영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취약한 분야였던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집중적인 서포트를 받아 기업 내외 자체적인 브랜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신규 유통망 확대에 목표를 두고 프랜차이즈 & 베이커리 중소식품기업 호밀식품을 만나 발효기술 브랜드 ‘I'm Yo(아임요)’ 개발하였다. 그결과 8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체브랜드를 통해 개인 카페나 브런치 카페, 아울렛, 홈쇼핑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였고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자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계식품시장에 출사표를 내밀며 점차 영역을 넓혔다. 현재 전 세계 20여국으로 진출해 1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수행기관인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행하는 중소식품 ? 외식기업의 상생협력 및 공동성장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다. 또 참여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진행과 목표달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세한 중소식품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