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자세 요가, 메뚜기 동작 어떻게?

입력 2015-12-29 01:15
수정 2015-12-29 11:42
▲(사진=KBS 비타민 캡처)
박쥐 자세 요가 박쥐 자세 요가

박쥐 자세 요가, 메뚜기 동작·발끝치기 효능은?

박쥐 자세 요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메뚜기 동작'과 '발끝치기 효능'도 눈길을 끈다.

메뚜기 동작이란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보여줘 일명 '유지태 요가'로도 불린다.

메뚜기 요가는 허리와 엉덩이 군살 제거에 탁월하며 힙업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화기 계통과 신장, 장 등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뚜기 자세 요가는 난이도가 높아 일반인이 하기 어렵다.

반면, 발끝치기 체조는 누구나 쉽게 배워볼 수 있다.

발끝치기는 바닥에 앉은 상태에서 발을 모은 뒤 양쪽 발 엄지가 맞닿게 치는 방식이다.

처음 할 때는 발뼈끼리 부딪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엇갈려(비스듬히) 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발끝치기는 숙면을 돕고 체온 상승, 혈액 순환, 면역력 강화, 멜라토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