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성노을 역 최성원, 왜 합창단원 사이에?…'반전이력'
'응답하라 1988' 성노을 역의 최성원이 마음껏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1'에서 라미란과 동룡은 '전국 노래자랑' 예심에 도전했다가 작렬히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균은 "쌍문동 사람들은 다 탈락했네"라고 씁쓸해했다. 하지만 라미란은 "한 명 붙었다. 그런 재주가 있는지 몰랐네"라고 감탄했다.
주인공은 소심해 보였던 성노을. 성노을은 전국노래자랑 예심에서 공일오비의 '슬픈인연'을 부르며 당당히 합격했다.
특히 성노을은 감성어린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실제로 성노을 역의 최성원은 뮤지컬배우로 노래실력을 이미 검증받은 바.
지난 2010년에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남격 합창단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 성노을 역 최성원, 왜 합창단원 사이에?…'반전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