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화제의 그 곡, 대체 뭐길래? <멜로디데이 2nd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
28일 정오, 멜로디데이의 신곡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이 공개됐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러나 의외의 선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 비는 내리고 순위는 오른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은 현재 음악사이트 엠넷에서 1위에 오른 상태. 또한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발군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OST를 비롯한 쟁쟁한 음원들 사이에서도 잘 살아 남은 이 곡, 멜로디데이의 또 다른 효자곡이 되지 않을까.
★ 겨울 감성 뽑았다 네 귀를 훔치러가
대체 어떤 곡이길래 단숨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을까. 멜로디데이의 신곡 '비가 내리면'은 멜로디데이 만의 깊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빅스의 래퍼 라비의 날카로운 래핑이 더해진 감성 발라드. 여기에 이승철, 규현, EXID, 나비 등과 함께 작업해 온 작곡팀 4번타자가 합세해 만들어낸 곡이다. 추위에 몸서리치는 이들의 얼어붙은 귀를 사르르 녹여줄 겨울 감성 발라드, 듣지 않으면 후회할 지도 모른다.
★ 멤버 여은이 쏘아올린 작은 공, 일명 '여쏘공'
MBC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로 등장, 9대 가왕을 차지한 멤버 여은. 방송의 위력은 남달랐다. 무명의 아픔은 길었으나 갈고 닦은 실력은 결국 빛을 발했다. TV 출연을 통해 단숨에 인정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는 동시에 '멜로디데이'라는 그룹에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미 지난해 12월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팝 발라드곡 '겁나'로 차트 롱런을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의 면모를 보인 멜로디데이는 여은의 활약으로 대중 앞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 했던가. 이번 신곡 '비가 내리면'을 통해 바로 지금, 겨울 발라드계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이돌 랩 비둘기 빅스 라비, 지원사격 나섰다
빅스의 라비가 참여했다. 피처링 기대해 볼만 하다. 중저음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그의 랩은 감성적인 멜로디데이의 보컬과 어우러져 호평을 이끌고 있다. 라비는 “제가 좋은 기회에 멜로디데이와 '비가 내리면'이란 곡을 함께 작업하게 됐다. 서정적이고 옛 사랑에 대해서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노래다. 많은 분들이 찾고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고 멜로디데이도 제가 응원하겠다”라며 지원사격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냈다. 보컬 하나로도 풍족한 노래가 랩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 번 들으면 자연스럽게 한 곡 반복 재생을 하게 되는 바로 이 노래, 지금 들어보자. (사진=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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